소아과1 독일 소아과 장난감 요즘 독일 날씨가 유난히 변덕을 부립니다. 어제는 눈이 내렸다가, 오늘은 마치 봄날인양 따스합니다. 창 밖으로만 날씨를 확인하고 1번 픽업을 위해 얇게 입고 나갔는데, 여전히 바람은 겨울바람이라 다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날씨 때문에 그런지 유난히 요즘 아이들이 많이 아픕니다. 1번(딸)의 학교에서도, 결석하는 아이들이 참 많다고 합니다. 우리 2번(아들)도 계속 열이 오르내립니다. 2번을 데리고 우리의 친절한 소아과 주치의 모니카 선생님께 찾아갑니다. 우리집 주치의 병원의 진료 대기실의 모습입니다. 유난히 그림도 많고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한 켠에는 장난감들이 쌓여 있습니다. 어른이 그린 그림 같기도 하고, 아이가 그린 그림 같기도 합니다. 철저한 개인주의의 나라 독일답게, 의자 역시도 1인용 의자.. 2016.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