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매력적인 소도시 하팅겐(hattingen), 블랑켄슈타인 성
독일 여행의 꽃은 소도시 여행입니다. 독일 여행의 포인트는 마을마다 있는 성과 교회, 성당을 보았다면 그 도시의 80%는 보고 가는 것이라 생각해도 될 정도로, 독일의 관광지는 성과 교회, 성당으로 집중되어 있습니다. 작은 지도 한장 들고, 아이스크림 한개 빠라삐리뽕 하며 가족들과 동네 구석 구석 누비는 재미도 상당합니다. 하팅겐은 독일 북부에 위치한 인구 5만의 작은 도시로, 중세 마을의 모습을 잘 간직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성에 올라가 바라본 도시의 모습 하팅엔 가톨릭 교회 1897년에 건설된 건물로, 작은 규모의 교회이지만,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 건출물 중 하나입니다. 독일 북부는 세계대전 당시 폭격이 심하였기에, 거의 폐허였음을 감안한다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독일 남부는..
2015.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