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린이1 독일 유치원 활동 독일은 초등학교 입학 시점에 알파벳을 읽고 쓰는 아이들이 많지 않습니다. 즉 독일은 선행교육이 거의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 1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하여, 이 시기가 되면 엄마들이 바빠집니다. 하지만 독일은 유치원에서 하루 종일 지칠때까지 놀게 합니다. 유치원에서 숫자를 배운다거나, 알파벳을 배운다거나 하는 활동은 부모들도 원하지 않고, 유치원 교사들도 심지어 초등학교 교사들도 원하지 않습니다. 독일에서 선행교육에 대해 바라보는 관점은, 교사의 가르칠 권리를 무시한 월권 행위 정도로 간주합니다. 이에 독일 교육과정에 맞추어, 우리집 1번은 정말 신나는 독일의 유치원 생활을 했습니다. 어느 날 우리집 1번이 유치원에서 만든 작품이라며 거북이 1마리를 집에 갖고 왔습니다. 정말 믿을 수.. 2016.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