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부활절토끼1 독일 부활절 토끼를 기다리는 아이 독일은, 아이의 동심을 유지시켜주는 행사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한국에 있었을때는 12월 25일 산타클로스의 역할만 하면 되었던것 같은데... 독일에서는 이런 저런 절기마다 아이의 동심을 유지시켜 주기위해 노력해야 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 정글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부로 약 10일간의 부활절 방학에 들어간 아이들로 인해, 정글의 육탄전은 또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우리집에는 부활절 토끼가 다녀갔는데, 아직 우리 아이들은 부활절 토끼가 집에 방문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번 부활절이 지나가면 토끼 세마리 한꺼번에 잡아 먹어야 겠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토끼는 독일에서 부활절마다 나오는 유명한 부활절 토끼예요. ^^ 왜 달걀도 아닌 토끼가 독일에서는 부활절의 상징이 되었을까요? 여.. 2016. 3. 25. 이전 1 다음